김부장의 가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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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조명 만들기...그리고 멋진 조명들. 작은 원목 소품들

오랜만에 목공 작업에 관한 새글을 올려 봅니다.



현재 제작중인 조명입니다.
방을 밝게 비추는 조명이라기 보다
불을 껐을 때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 주는 "무드조명"쯤 되겠습니다.

60W의 백열 전구를 안쪽에 넣고
네면을 45도 각도로 연귀작업을 하여 패턴을 넣습니다.
안쪽에서 직접 조명이 비추지 않도록
펴턴이 있는 종이를 덧붙일 예정입니다.

백열 전구는 보기보다 열이 많이 납니다.
그래서 윗 면은 격자 무늬로 관통시켜 전구에서 발생하는 열이 밖으로 배출 되게 할 예정입니다.

가조립 한 상태에서 전구를 켜 봤는데
생각보다 결과물이 참 맘에 들더군요.

역시 목공 작업은 스케치나 설계 할 때보다
결과물이 더 좋게 나올 때가 많습니다.

보통 집에서 조명에 대해 별로 신경을 안씁니다.
요즘 저는 형광등이나 LED보다 백열전구의 빛을 선호합니다.
인공적인 빛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양초의 색깔과 비슷해서 인 것 같습니다.
약간의 노란 빛이 사람의 마음을 더 편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책을 보지 않는다면 굳이 밝은 형광등 보다는
은은한 조명이 휴식을 취하는 데 더 좋습니다.

전기에너지 효율을 높이면서 백열 전구색을 내는
백열 전구색 형광등이나 LED등도 있습니다.

조명 제작을 할 겸 Google 이미지 검색으로 찾은 괜찮아 보이는 조명 사진들 몇 가지 올려 봅니다.
이제 집안의 조명도 조금 더 신경 쓴다면 좀 더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거듭 날 겁니다.
우리나라에선 아직 이런 조명들을 구매 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는 것 같군요.





나무를 얇게 켜서 나무 무늬가 비치는 조명이군요.
이런 형태의 디자인을 생각해 뒀었는데 언제 꼭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좀 복잡해 보이긴 한데 넓은 공간 한 쪽 구석에 놓으면 좋을 것 같네요,



자작 나무를 잘라 안을 파낸 다음 껍질에 하트모양을 뚤었습니다.
버려지는 나무를 이렇게 활용해도 참 좋군요.



통나무를 잘라 내서 초 받침을 만들었습니다.
역시 버려지는 통나무를 잘라 이렇게 활용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리병을 끈으로 메달고 그 안에 양초를 넣어 주렁 주렁 메달아 놓으니
정말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멋지긴 한데 과연 나무 속을 어떻게 파냈을까 작업 방법이 궁금합니다.




덧글

  • 2012/02/15 23:3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김과장 2012/02/21 11:29 #

    조명은 거의 다 제작 했구요. 요즘 선물용으로 제작중이옵니다. 여친님께...하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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